(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국내 유일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의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300% 증가했다.
5일 동아오츠카는 건강과 운동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나랑드사이다의 매출도 올랐다고 봤다. 2019년 ‘나랑드사이다’ 매출액은 160억 원(소비자가 기준)을 기록, 2015년부터 4년 연속 평균 20%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2% 늘었다. 올해 목표 매출량의 180%를 달성했다.
특히 길어지는 집콕 생활과 홈트 열풍으로 온라인 매출이 300%로 대폭 신장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네이버 데이터랩 쇼핑 인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사이다 검색어 TOP 500순위에서도 지난해 11월 3일부터 1년 기준 인기 검색어에서 나랑드사이다가 1위를 기록했다.
노광수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나랑드사이다 추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라며 “당뇨, 헬스 등 건강을 이유로 기존 탄산음료를 마시기 힘든 소비자들에게 나랑드사이다를 직접 추천해주는 소비자들의 콘텐츠는 가장 강력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