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5일 진행된 2020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원스토어를 기업공개(IPO)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외부 투자 유치로 5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고, 이후 성장세가 가속화했다”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작 게임의 입점 확대를 전망하며, 내년에도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장세로 상장시에는 작년 투자 유치때보다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