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6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대산공장 기회손실에 대해 "3분기 정상가동 대비 1200억 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대산공장 NCC 사고 관련 부담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험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전체가 영업이익에서 기회손실 및 재산손실과 배상손실까지 감안해도 전체적으로 1000억 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말했다.
이어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피해금액의 일부라도 올해 당기순익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