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0일 '3분기 기업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태양광 사업에 대해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코로나19의 영향에서 회복했다"며 "실질적으로 시장에 대한 전망치도 5~6월 예상보다는 9월 추정치가 조금씩 상향 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판매 지역 비중에 대해서는 "미국과 기타지역의 비중은 과거와 유사하다"면서도 "미국의 비중이 전분기보다 조금 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 배경으로 "가정용 대면 마케팅이 어려워져서 전략적으로 가격프리미엄을 포기하더라도 유틸리티 쪽으로 로케이션을 늘린 부분이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