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지속해서 개량하고 있어…고객 만족도 위해 최선 다할 것"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1~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0 국제해양ㆍ안전대전’에 참가한다. (사진제공=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11~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0 국제해양ㆍ안전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해양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양경찰 헬기를 비롯해 경찰ㆍ소방ㆍ산림ㆍ의무후송전용 헬기와 소형 만수 헬기(LCH) 파생형 등 다양한 국산 헬기 9종을 선보인다.
KAI는 지난해 국산 해경 헬기(KUH-1CG) 2대를 해양경찰청에 인도한 바 있으며 잔여 1대는 내년 상반기 납품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산헬기는 정부기관에 총 18대(경찰 10, 소방 4, 산림 1, 해경 3) 계약․납품했다.
KAI 관계자는 “국산 헬기는 원활한 후속 지원으로 높은 임무가동률이 장점”이라며 “항전시스템 등 지속해서 성능을 개량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