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에브리원 캡처)
빌푸의 직업에 시선이 모아졌다. 빌푸는 지난 6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며 세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핀란드인 빌푸의 한국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빌푸는 한국인 아내 류선정 씨와 함께 한국의 음식을 맛보며 그만의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빌푸 한국살이 얼마나 할까, 연예인으로 데뷔했으면 좋겠다"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에 게스트로 초대해줬으면 좋겠다" "먹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달라"라며 음식과 관련한 직업을 가질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빌푸는 처음으로 한국에 방송했을 당시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보트운전사, 심리학 전공 등 여러 추측이 잇따랐지만 확인된 바 없다.
한편 빌푸 아내 류선정 씨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직업은 핀란드와 관계된 교육센터의 강사라고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3년 전 페트리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