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크러쉬, 입대 전 마지막 예능…친구 임영웅은 “이미 전역”

입력 2020-11-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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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가수 크러쉬가 ‘사랑의 콜센타’에 떴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의 ‘비즈니스 친구’ 특집에는 크러쉬가 임영웅의 비즈니스 친구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크러쉬는 “임영웅 님의 팬이다. 하지만 초면이다”라며 “이젠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간다. 이 방송이 군 복무 전 마지막 방송이다”라고 말해 아쉬움을 남겼다.

크러쉬는 ‘사랑의 콜센타’가 방송되는 이 날 신병훈련소로 입대했다. 올해 29세인 만큼 더 이상 입대를 미룰 수 없기 때문이다. 크러쉬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반면 크러쉬의 비즈니스 친구 임영웅은 철원 3사단 출신으로 이미 전역한 예비역이다. 임영웅은 크러쉬 보다 1살 많은 30세이지만 오랜 무명시절을 겪은 만큼 이미 군 복무를 마쳤다. 대학입학 후 이듬해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달 20일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인 ‘with HER’을 발매하고 신곡 ‘놓아줘’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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