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하 겉바속촉) 디저트로 떠오른 ‘크로플’.
와플인 듯 아닌 듯 와플 같은 크로플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문화로 에어프라이어와 와플 기계 보급이 확대돼 홈베이킹 트렌드 등이 맞물려 인기를 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때문에 크루아상의 생지와 크로플 판매 수요가 늘어나 많은 이들이 찾고 있죠. 와플 같은 모양의 크로플은 자칫 와플이라고 오해하거나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크로플은 크루아상과 와플의 합성어로, 크루아상을 와플 팬에 구워낸 음식입니다. 들어가는 재료부터 반죽까지 이번 매치업 7화에서는 와플과 크로플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그래픽=정윤혜 인턴 기자 yunhye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