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CI (사진제공=야놀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최초로 내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내년 기업공개를 위해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각각 선정했다.
야놀자 측은 이번 IPO 추진은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가운데에서는 첫 사례로, 그동안 글로벌 호텔 관리 시스템(PMS)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했다는 설명이다.
야놀자는 앱을 통해 국내외 숙박은 물론 레저ㆍ교통 등 여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해 1만 개 이상 객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