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경북 영주시에서 3일 만에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영주시청은 이날 관내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영주1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전해졌다. 영주시는 이번 16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접촉자 조사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영주에서는 전날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22일 2명, 21일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와 일시 등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