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창단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쾌거'…MVP는 양의지

입력 2020-11-24 22:25수정 2020-11-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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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NC 다이노스(이동욱 감독)가 한국시리즈에서 창단 9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를 거두며, 창단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NC는 7전 4승제 한국시리즈에서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우승팀 두산은 2017년, 2018년, 2020년 준우승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소문난 야구광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2011년 엔씨 구단을 창단했고, 이날 창단 첫 우승도 현장에서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MVP는 양의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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