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품은 5050가구 대단지… 교통ㆍ생활편의까지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대림산업)
인천은 부평구 전체가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돼 44곳에서 정비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이다. 부평에서도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산곡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 완료 시 인근에 약 1만5000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구간 중 한 곳이다. 이 사업에는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 구간 신규 개설이 포함돼 있다. 연장선이 개통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 공항철도 연장사업도 예정돼 있다.
군부대 부지 이전사업도 예정돼 있다. 제1113공병단과 부영공원 미군부대, 제3보급단이 부평구 일신동 17사단 부지로 이전한다. 군부대 재배치로 발생하는 유휴부지는 여의도 면적 절반 규모다. 청천동에 있던 공병대대는 이미 이전을 마쳤다. 남은 부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경찰서, 공공청사,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인천 나비공원, 원적산공원, 뫼골놀이공원 등이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CGV, 아이즈빌 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주택전시관은 인천 부평구 평천로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