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중국 투자에서 상반기 시크리컬(소재/산업) 및 은행주, 하반기 성장주와 소비 업종 투자전략이 유효한다고 전망했다.
26일 성연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주식시장 대비 상대적 저평가된 상태”라며 “14차5개년(2021년~2025년) 계획의 원년으로 정부의 신성장 산업 투자 확대 등 관련 산업의 이익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다만 2021년 하반기 금리 변곡점(장단기 금리차 축소)이 중국 금융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중국 금융시장이 금리에 민감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