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톡스주 이미지 (사진제공=파마리서치바이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가 ‘리엔톡스주 2000단위’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리엔톡스주 200단위’에 대한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엔톡스주는 파마리서치바이오가 4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로, 지난해 2월 100단위에 이어 200단위도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현재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리엔톡스주 수출뿐 아니라 국내 출시도 준비 중이다. 리엔톡스주는 지난 6월 임상 3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고, 내년 말까지 품목허가를 거쳐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 관계자는 “리엔톡스주의 라인업 추가로 제품 경쟁력이 강화됐다”라며 “향후 '리쥬란', '리쥬비엘’ 등 파마리서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와 함께 토탈 에스테틱 라인을 구성,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