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 방송캡처)
배우 홍수아가 더 이상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30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에서는 홍수아가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홍수아는 “최초 고백이다. 더 이상의 성형 수술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랑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누가 봐도 다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홍수아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3년 데뷔해 MBC ‘논스톱’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지만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추며 공백기에 들어갔다. 이후 2015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사뭇 달라진 외모로 인해 ‘성형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홍수아는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을 하게 됐다. 당시 중국에서 저를 찾아 주셨고 성형을 살짝 해보자고 했는데 그게 반응이 좋았다”라며 “반면 한국에서는 난리가 난 거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한 게 아니라 연기가 하고 싶어 수술을 했다”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홍수아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불새2020’에서 주인공 이지은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