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8일 연속 상승했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4500원(+1.05%)으로 52주 최고가에 도달했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8250원(-0.60%)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61만5000원(+5.21%)으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문 제조업체 포인트 모바일은 공모가 1만5000원 대비 2배오른 3만 원에 첫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2만8600원에 저가를 형성했으나 3만150원으로 시초가를 지켜내며 거래를 마쳤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이 호가 6만 원(+0.84%)으로 올랐다.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만1500원(-11.54%)으로 낙폭을 키웠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업 비씨켐이 3만9000원(-1.27%)으로 떨어졌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호가 2만6000원(+1.96%)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기업 핑거가 2만4600원(-2.57%)으로 밀려났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는 보합이었다.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