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영하, 동료 여배우 양다리에 이혼 부른 별거

입력 2020-12-04 23:16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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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선우은숙 이영하가 동료 여배우의 양다리에 이혼까지 가게 된 사실이 알려졌다.

선우은숙 이영하는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이혼 후 나란히 출연 중이다.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이혼 배경에는 동료 여배우의 양다리 일화가 유명하다.

선우은숙 이영하는 26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07년 이혼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그 여배우가 이영하 씨의 지인과 교제를 했다. 유부남과 유부녀가 만난 것. 심지어 그 여배우가 양다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걸 알게 되면서 남편과 싸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다리 여배우 사건에 대해 선우은숙이 나설까 이영하가 만류하면서 두 사람은 1년 반 별거 생활 끝에 이영하의 이혼 제의로 갈라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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