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전역 (뉴시스)
엑소 시우민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6일 시우민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분 저 전역했어요.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는 친필 편지를 통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시우민은 지난해 5월 엑소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했다. 군 복무 당시 시우민은 국방부 뮤지컬 ‘귀환’ 등에 출연하며 군 복무를 이행했다.
시우민은 최근 제대를 앞두고 지난달 말년 병장 휴가를 나왔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귀 없이 제대했다. 이로써 시우민은 엑소의 첫 군필자가 됐다. 현재 엑소에는 디오, 첸, 수호가 복무 중이다.
시우민은 “기다려줘서 고맙다. 정말 고생했다.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 우리 곧 만나자”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우민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엑소 카이의 솔로 데뷔곡 ‘음’의 뮤직비디로를 통해 시우민과 제대를 앞둔 디오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