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표' 시크릿넘버 데니스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음표’의 정체가 시크릿넘버 데니스로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2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음표’가 배치기의 무웅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장혜진의 ‘내게로’를 선곡해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15표를 얻은 ‘부뚜막 고양이’가 가왕 방어에 성공해 6연승에 성공했다. 아쉽게 패한 ‘음표’는 그룹 시크릿넘버 데니스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데니스는 “데뷔한 지 200일이 됐다. 가왕전까지 올 거라곤 예상 못 했다. 아직도 당황스럽다”라며 “세 곡을 다 할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리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시크릿넘버 데니스를 꺾고 가왕 방어에 성공한 ‘부뚜막 고양이’의 유력 후보로 가수 양요섭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