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1일 연속 상승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9750원(-1.52%)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는 특허 침해 소송 발생으로 상장 일정 조정을 공지했다. 수요예측이 1월6일~7일, 공모청약은 12일~13일로 바뀌었고, 상장 예정일도 내년 1월 21일로 변경됐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호가 2만7000원(+1.89%)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기업 핑거는 2만5150원(-1.37%), 2만4000원(-2.04%)으로 떨어졌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1만5000원(+7.14%)으로 급등했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3만7500원(+4.96%)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호가 79만 원(+0.32%)으로 전날 하락분을 회복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과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8500원(+4.94%), 3만9500원(+1.28%)으로 5주 최고가였다. 단백질 효소 전문기업 엔지노믹스가 호가 2만7250원(-5.38%)으로 내렸고,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1만1000원(-4.35%)으로 밀려났다.
진단키트 개발 기업 비비비가 4만3000원(-1.15%)으로 하락했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만4250원(-1.02%)으로 약세였다.
그 밖에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8만3000원(+1.22%)으로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