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가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한다.
티맥스 3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A&C)는 9일 ‘티맥스데이 2020’을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인간이 협업하는 혁신 업무 환경을 위한 AIㆍ컬래버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및 제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티맥스데이 2020은 매년 티맥스가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9~10일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등록에는 총 1만 명 이상이 신청했다.
첫날에는 인공지능(AI)ㆍ컬래버레이션 혁신을 위한 방법론과 플랫폼을 다뤘다. 티맥스는 진정한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서 미래 기업이 나아가야 할 모델로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를 제시했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개를 통해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구조적 확장성 및 업무의 자동화를 실현한 환경이다.
‘AI&컬래버레이션 플랫폼’은 위의 모더나이제이션 전략을 적용해 AI 및 컬래버레이션 SaaS 구현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뜻한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단순하게 구성되었던 기존의 IT 시스템 아키텍처를 벗어났다. 인프라ㆍ시스템 플랫폼ㆍAI 플랫폼과 해당 플랫폼 위에 실제로 구현된 컬래버레이션 플랫폼 및 SaaS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10일에는 해당 전략이 실제로 구현된 AI와 협업 기반 SaaS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섯 가지 모더나이제이션 전략과 AI&컬래버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하이퍼 월드(Hyper World)’를 구축할 수 있다. AI와 인간뿐 아니라 AI와 AI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실제 세계와 현실의 물적 자원을 자료화한 디지털 세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가 축적해온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력은 대규모 데이터와 트랜잭션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AI 기반 혁신 SaaS를 만드는 튼튼한 뼈대가 되어줄 것”이라며 “신성장동력인 AI 기술과 기존의 강력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혁신 전략 및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 AI 및 컬래버레이션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