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14만6500원(+6.55%)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호가 2만7250원(+0.93%)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2차전지 소재기업 BTL첨단소재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 공동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하반기에 기술평가를 받아 2022년 초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호가 1만6500원(+4.76%)으로 상승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8550원(+0.59%)으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단백질 효소 전문기업 엔지노믹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각각 2만6750원(-1.83%), 1만7000원(-1.16%)으로 내렸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은 호가 1만3000원(+1.96%)으로 5주 최고가였고,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4400원(-0.69%)으로 밀려났다.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기업 핑거가 2만3500원(-2.08%)으로 약세였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2만4750원(-1.59%)으로 떨어졌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79만5000원(+0.63%)으로 올랐다.
그 밖에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8만4000원(+1.20%)으로 상승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9100원(-6.67%)으로 사상 최저가를 유지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64만 원(-2.09%)으로 조정을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