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기술 공로 인정…"자율주행, 친환경차 기술 개발 박차"
▲만도 조성현 총괄사장(오른쪽)이 2020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만도)
만도가 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0 지속가능 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 경영 포상’은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 경영의 확산을 선도한 기업에 주어진다.
만도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기반의 경영성과와 국정과제 이행 결과를 종합 평가하는 ‘ESG 심사’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만도는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과 EVㆍ자율주행 솔루션 등 친환경차 기술 개발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성현 만도 총괄사장은 "앞으로 ESG 실천을 위해 '메시지(MㆍESG)’라는 만도만의 지속가능 아이덴티티(Identityㆍ정체성)로 세상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우리 모두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친환경차 기술 등 미래차 개발에 박차를 가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