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장혜진 나이와 이모저모가 화두에 올랐다.
장혜진은 1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all of my life’를 열창,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장혜진의 올해 나이는 56세다.
그의 전 남편은 강승호 대표다. 두 사람은 MBC 합창단원이었던 시절부터 연애를 해오다 1992년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생활 27년만인 지난 2019년 이혼했다.
가수 김완선과 소방차를 키워낸 강승호 대표는 당시 소방차 코러스로 참여한 장혜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 3년 동안 쫓아다녔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기 앞서 매니저와 가수 사이였다. 강 대표는 “장혜진은 데뷔 당시 신인 가수들 중 톱이었다”며 “사실 방송 요청이 많았는데 내가 다 커트했다”고 전했다. 그는 “약간 신비주의가 있어야 내가 결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본인은 친구지만 나는 여자 친구로 생각했다. 여자 친구니까 ‘이 정도 신비주의는 괜찮을거야’라고 혼자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이혼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소속사는 사생활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