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확진자, 전체 확진자의 54.6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700명대에 육박했다. 10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총 68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전일보다 7명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4만786명이 됐다. 서울·경기·인천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54.66%에 달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월 11일 0시 기준, 전일 0시 대비 68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 확진자 수는 4만78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52명이 감염돼 가장 많았고, 부산에서 26명, 대구에서 6명, 인천에서 37명, 광주에서 3명, 대전에서 10명, 울산에서 47명, 경기에서 229명, 강원에서 11명, 충북에서 20명, 충남에서 10명, 전북에서 7명, 전남에서 4명, 경북에서 3명, 경남에서 12명, 제주에서 5명이 발생했다. 세종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또한, 검역소에서는 7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서울 1만1426명 △경기 9134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구 7286명 △검역소 2247명 △경북 1797명 △인천 1737명 △부산 1119명 △충남 1044명 △경남 801명 △광주 776명 △강원 753명 △대전 592명 △충북 498명 △전북 483명 △전남 465명 △울산 398명 △세종 123명 △제주 107명 순으로 나타났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원작 재현만으로 장기 흥행 가능할까 [딥인더게임]](https://img.etoday.co.kr/crop/320/200/210237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