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트렌드ㆍ오토카 등 권위지 호평 잇따라
(사진제공=랜드로버 코리아)
영국 자동차 권위지인 BBC 톱기어가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를 올해의 차에 선정했다.
15일 BBC를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리지널 디펜더의 성공적인 21세기적 해석으로 추앙받아온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권위지 톱기어가 뽑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톱기어 잭 릭스(Jack Rix) 편집장은 "올해의 자동차는 최고 중의 최고에만 주어지는 상”이라며 “올 뉴 디펜더는 나미브(Namib) 사막부터 영국 런던의 가장 통행량이 많은 M25 고속도로까지 모든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제품 엔지니어링 디렉터 닉 로저스(Nick Rogers)는 “이번 수상은 랜드로버가 ‘디펜더’라는 명성에 걸맞은 차를 만들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 뉴 디펜더는 현재까지 미국 모터트렌드(Motortrend) ‘2021 올해의 SUV’, 영국 오토카(Autocar) ‘2020 베스트 SUV’, 파커(Parker) ‘베스트 오프로더’ 등 전 세계적으로 30여 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국내 최초 출시된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개소세 인하 반영)은 △D240 S 트림 8590만 원 △D240 SE 9560만 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