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시황] 솔루엠ㆍ현대엔지니어링, 52주 최고가

입력 2020-12-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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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상승했다.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업체 뷰노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가,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이 선정됐다. 내년 1월 25~26일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월 29일~2월 1일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호가 3만2500원(+10.17%)으로 강세를 보였다.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기업 핑거가 2만4500원(+6.52%)으로 급등했고,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 씨앤투스성진은 4만500원(-5.81%)으로 밀려났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3만4500원(+1.47%)으로 올랐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94만 원(+1.08%)으로 52주 최고가였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1150원(+0.24%)으로 상승했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호가 1만1500원(+4.55%)으로 보합세를 벗어났고,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과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9100원(+2.82%), 1만4250원(+1.06%)으로 올라섰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만4000원(+1.05%)으로 회복했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800원(-2.70%)으로 떨어졌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1250원(+0.45%)으로 소폭 상승했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250원(-2.03%)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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