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정 일침 (출처=배민정SNS)
배우 배민정의 일침이 눈길을 끈다.
배민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병상이 없어서 6명이 사망했다”라며 “이 시국에 홈 파티니 술자리니 연말 파티하고 인스타에 자랑하는 분들, 본인 무식하다고 소문내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이런 사람들 있으면 그거 옳은 행동 아니라고 말해달라”라며 “오지랖이나 유난 아니고 이 시국에 그런 행동 하는 사람들이 무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여행 인증하는 것 보면 정말 기가 찬다”, “누군 숨 끊어지기 일보 직전인데 누군가는 파티한다는 것이 참”, “지키는 사람만 지키고 안 지키는 사람은 안 지키더라”라고 공감했다.
한편 배민정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4년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데뷔한 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투깝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영화 ‘태백권’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