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FX 153 탑골세트’ (출처=모나미)
모나미가 레트로 아이템을 패턴화해 빈티지 감성을 담은 ‘FX 153 탑골세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FX 153 탑골세트’는 이발소, 자개장, 분식 접시, 은쟁반 복고 아이템을 리필심에 패턴화해 복고풍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한글 로고와 1980년대 실제 모나미 광고를 그대로 실은 패키지 디자인으로 재미를 살렸다.
0.5mm 필기선의 ‘자개장 블랙’, ‘떡튀순 블랙’, ‘이발소 블루’, ‘은쟁반 레드’ 볼펜 4종으로 구성됐다. 흑ㆍ청ㆍ적색 저점도 잉크를 적용해 뭉침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 ‘자개장 블랙’과 ‘은쟁반 레드’에는 은 증착 필름을 추가해 빛에 반사되면 반짝거리는 효과를 줬다.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 몰과 오프라인 모나미 스토어, 예스24에서 단독으로 선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28일로 주요 온ㆍ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60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FX 153 탑골세트는 20ㆍ30세대 젊은 층에는 1980년대 과거 복고풍 아이템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