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그룹이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 인증된 ‘호매틱스 박스 큐’를 정식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노후된 구글 안드로이드 박스 대상으로 저렴하게 교체해 주는 행사도 열린다.
알라딘그룹은 중소기업 최초로 한국에 구글, 넷플릭스가 인증된 최신 안드로이드TV 박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우노큐브 G1’ OTT 박스를 출시한지 5년 만이다.
호매틱스 박스 큐는 기존 출시된 기기에 비해 속도가 대폭 향상됐다. 또한 돌비 디지털 및 돌비 서라운드를 지원하여 서라운드 스피커를 통해 영화관처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크롬캐스트를 통해 스마트폰의 고화질의 콘텐츠를 TV로 보내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내년 초에는 리모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손쉽게 TV 전원까지 제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다. 또한 OTT 서비스를 구글스토어 업데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도 있다.
알라딘그룹은 호매틱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보상판매 이벤트와 리뷰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회사는 우노큐브, 미박스, 뷰잉, 구글 크롬캐스트 동글을 소유한 고객에 호매틱스 박스 큐를 신규 판매가 대비 5만 원가량 할인된 가격에 보상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리뷰 이벤트는 네이버 쇼핑, 11번가,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에 포토 리뷰 댓글을 달고 캡처해 메일로 보내면 참여하게 된다. 경품은 웨이브 1개월권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노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