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81년 전통의 곰탕집 ‘하동관’과 공동 기획한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을 단독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은 1939년부터 81년 동안 4대째 지켜온 전통의 맛으로 유명한 ‘하동관’의 곰탕을 HMR(가정간편식)로 만든 NS홈쇼핑의 NPB(National Private Brand) 상품이다.
하동관은 세계적인 미식가들의 안내서인 ‘미슐랭 가이드’에 4년 연속 선정되고, 한국의 레스토랑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 12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는 맛집이다. 취임 전 단골이었던 전직 대통령들이 취임 후에도 포장으로 즐길 만큼 대통령의 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동관은 최고의 맛을 위해 매일 준비한 재료가 소진되면 운영을 종료하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매장에서 먹을 수 없다. 명동 본점을 비롯해 서울에 단 4곳의 직영점만 운영하고 있으며, 개점 이래 81년 동안 재료가 소진되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NS홈쇼핑은 이러한 81년 전통의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동관과 오랜 협의를 거쳐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을 출시했다.
하동관의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은 담백하고 맑은 국물에 우사태, 우양지가 푸짐하게 들어 있는 점이 특징이다. 소고기의 부위별 황금비 조합과 국내산 대파와 양파, 무의 깔끔함을 더해 하동관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맑고 담백한 국물 맛을 그대로 담았다.
실온보관 제품으로 냉장고 공간 걱정을 덜었고, 1팩에 700g을 담아 매장 한 그릇(450g)보다 넉넉한 용량으로 더욱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24일 오후 5시 50분 NS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이는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은 700g들이 10팩 구성으로 가격은 6만9900원이며, 3개월 무이자 혜택과 ARS 주문 1000원 할인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준현 NS홈쇼핑 미래전략실 부장은 “81년 전통 하동관의 비법과 식품명문 NS홈쇼핑의 노하우가 만나,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상품이 탄생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이 꺼려지는 요즘, 가정에서 뜨끈한 ‘하동관의 하동가곰탕’으로 든든한 연말연시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