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은 22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신흥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도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최성욱(왼쪽)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전지원 성남시 신흥1동 복지회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하기 위해 신흥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2015년 가을 운동회를 시작으로 신흥지역아동센터와 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아동인권보장데이(DAY)’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운 만큼 센터 소속 아동들에게 놀이 프로그램 대신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사내 경매 이벤트 등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간식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올해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