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단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새해에 이용하면 좋을 스타트업 서비스 5개를 1일 소개했다.
새해에 지키고 싶은 나와의 약속을 정했다면 ‘챌린저스’ 앱을 이용하면 좋다.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나기 등의 도전 과제를 설정한 다음 참가비를 내면, 목표에 성공했을 때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목표를 85% 이상 달성하면 참가비를 전액 돌려받을 수 있지만, 85% 미만으로 달성하면 일부 금액은 돌려받지 못한다. 미환급금은 목표를 100% 달성한 이들의 상금으로 쓰인다.
새해에 건강 관리를 하고 싶다면 온라인 식단 관리 서비스 ‘옴프’(OMPㆍOnline Meal Plan)가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다. 옴프를 쓰면 일대일 상담으로 개인별 맞춤형 식단을 받아볼 수 있다. 4주ㆍ8주ㆍ12주ㆍ16주 단위로 다양한 식단 관리 플랜을 제공한다.
새로운 분야 공부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클래스101’이 유용하다. 클래스101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전문성 있게 제작하는 취미 강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니트 양말 뜨기부터 인문학, 영상 편집, 브랜드 디자인, 쇼핑몰 창업 등 거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코스포는 영어 회화를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는 ‘스픽’을 추천했다. 스픽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술로 영어 회화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영어 회화 앱이다.
아울러 새해 목표를 실천하면서 느끼는 점을 간략하게라도 기록하고 싶다면 ‘세줄일기’ 앱도 유용하다. 일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세줄일기는 세 줄의 글과 한 장의 사진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공개한 일기는 다이어트ㆍ육아ㆍ영화ㆍ반려동물 등 주제별로 저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