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4일 "금융과 IT(정보기술)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환경 구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종이서식의 디지털화로 창구업무를 간소화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동식 단말기를 통한 태블릿 브랜치 구축으로 고객 금융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공제 디지털 플랫폼 구축도 강화해 '디지털MG'의 위상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021년 우리는 새로운 금융경제 환경과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는 코로나로 인해 좀 더 빨리 다가오고 많은 것이 변했으며, 한 번 시작된 변화가 되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속성장 기반 마련도 약속했다. 그는 "각종 규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금고와 회원 편익증진에 기여할 신상품·신산업 발굴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윤리경영 정착과 사회공헌 활동 체계화 해 사회공헌과 회원신뢰도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