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수경이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수경은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와 2018년까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에코글로벌그룹으로 잠시 소속사를 옮겼다가 3년여 만에 다시 스노우볼엔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노우볼엔터 황경수 대표는 "이수경과 다시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오랜 시간 쌓아왔던 신뢰도와 서로 지향하는 활동의 방향이 잘 맞아 다시 동행하기로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 이수경이 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밝혔다.
이수경은 드라마 '하늘이시어'에 출연해 주목받은 후 '소울메이트'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 '대물', '금 나와라, 뚝딱!', '식샤를 합시다', '마이 리틀 베이비',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영화 '타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톡톡 튀는 개성을 발산하고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였다.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신박한 정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드러내며 개성까지 보여줬다. 현재는 스타들의 일상 속 뷰티 꿀팁은 물론 최신 뷰티템을 완벽 해부하는 '뷰티타임 시즌2'의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이수경은 현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