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근황, 끊임없는 구설수 이력… 도박·폭력·사기·협박

입력 2021-01-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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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

강병규 근황이 화두에 올랐다.

강병규 근황은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박철순 편에 그가 출연하면서 소환됐다.

박철순은 이날 방송에서 강병규를 꼭 만나보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전해 그의 근황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강병규는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이다. 그는 2001년 야구선수를 은퇴 후 방송 활동을 계속 이어왔다. 하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호화 원정응원단 논란과 도박 파문에 잇따라 휘말리며 방송 출연을 중단했다.

또 2009년에는 모 배우에게 폭력과 협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1년에는 고가의 명품 시계를 지인에게 팔아주겠다 속이고 시계만 받아 빼돌린 것에 대해 사기죄로 기소, 2013년 협박 협의 등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사기 혐의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강병규는 이후 KBS와 EBS, MBC 출연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랐고 나중에는 SBS 출연정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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