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이예린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예린이 깜짝 출연해 27년 전 ‘가요톱텐’ 지미집 충돌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이예린은 “그때 지미집과 부딪히고 나서 블랙아웃 상태가 왔다. 그래도 끝까지 노래를 했다”라며 “1절 끝나고 관객들이 박수를 쳐줬다. 그때는 지미집에 사람이 탈 정도로 컸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예린은 근황 질문에 “요즘 내조를 하고 외조를 받고 있다. 결혼한 지 6년 됐다”라며 “남편은 지미집 사건으로 사람이 순화된 것 같다고 말한다. 재밌는 사람이라 놀리기도 잘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예린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2014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대기업 회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