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CI. (사진제공=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운영 중인 브랜드호텔 점포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야놀자 브랜드 호텔은 올해 초 300호점을 돌파했다. 브랜드별로는 브라운도트가 전체 31%를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부산(25%), 경기(20%), 서울(11%) 순으로 많이 분포돼 있다.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운영자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고려해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선보여 점주들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최적의 호텔 운영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효율 제고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야놀자는 자체 개발한 호텔 자동화 솔루션 와이플럭스(Y FLUX)의 도입을 통해 비대면 호텔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의 브랜드호텔은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의 선제적 도입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호텔 환경을 구축해 국내 대표 브랜드호텔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