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는 13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산하 창업 지원 기관인 디캠프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위워크)
위워크는 디캠프에서 지원을 받던 스타트업이 지원 기간을 마치면 위워크 서울스퀘어점에 전용 업무 공간인 ‘위드림 캠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공간 이용 비용은 일반 위워크 회원보다 절반 이상(3개월 이상 입주 기준) 깎아준다.
전정주 위워크 코리아 대표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성공과 확장을 지켜보고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업계에 대한 지원을 고민해 왔다“며 "디캠프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스타트업들이 위워크를 발판 삼아 보다 큰 발전과 성공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