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최불암 아내 김민자의 리즈시절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한국인의 밥상'에 김민자가 출연했다. 김민자는 1963년 KBS 공채 3기 탤런트 출신이다. 현재 청각 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해주는 자선단체 회장이다.
최불암은 한 방송에서 "김민자의 머리카락부터 발톱까지 알고 싶었다"라며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또 "당시 톱스타였던 아내 주변의 늑대들을 물리치느라 고생 좀 했다"라며 아내와 결혼하고 싶어 친한 기자에게 부탁해 스캔들 기사를 만들어냈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불암은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2세며 김민자는 1942년생으로 올해 나이 80세다. 김민자는 1세대 성우출신 배우 김소원의 친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