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지난해 인성 논란 관련 사과 이후 3개월 만에 사과한 레드벨벳 아이린이 연일 화제로 오르내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갑질 논란으로 온라인을 한동안 뜨겁게 달궜다. 당시 에디터 A씨에게 갑질한 이후 A씨가 SNS를 통해 낱낱이 폭로하면서 사과를 전한 바 있다.
아이린은 지난 15일 갑질 사건 이후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그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극적인 모습으로 동료의 말을 보태야 했다. 당시 규현은 아이린이 녹화 내내 시종일관 말을 아끼고 단답형의 대답만 하는 모습에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규현은 “아이린이 이렇게 많이 말하는 건 처음 봤다”며 옹호했다. 그는 “아이린의 내성적인 성격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