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확진 (사진제공=뮤직팜)
가수 존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 확산을 최소화했다.
18일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존박은 14일 이상 증세를 느끼고 선제적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다음날인 15일 코로나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존박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날에는 ‘벌거벗은 세계사’ 녹화가 재개되기도 했다. 당연히 존박은 불참했고 확산 피해 역시 최소화할 수 있었다.
존박은 무증상 상태로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와 접촉했던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존박이 출연 중인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하차하자 약 한 달간 녹화를 중단했다. 15일 녹화를 재개하긴 했으나 정확한 방송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