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포레나' 2만2000가구 공급

입력 2021-01-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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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첫 분양…올해 주요 도시 위주로 공급

▲한화건설이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2만1629가구를 공급한다. 사진은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포레나 광교' 전경. (사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아파트 2만1629가구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다. 총 767가구 규모로 지난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해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야구장 2개 크기와 비슷한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이 함께 조성된다.

내달에는 경기도 수원 장안구 파장동 일대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총 1063가구 규모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북수원역’(가칭, 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상반기에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약 1만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물량을 합치면 총 15개 단지, 2만1629가구에 달한다.

작년 말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 설문조사에서 포레나는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다. 주거 브랜드 론칭 2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였다. 실제 지난해 포레나 간판을 달고 분양시장에 나온 아파트는 모두 완판(100% 분양 계약)됐다.

지속적인 브랜드 변경 문의에 현재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639가구), ‘포레나 대원’(구 창원 대원 꿈에그린, 1530가구) 등 5개 단지가 브랜드 변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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