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가평 공군부대 누적 15명

입력 2021-01-23 10:56수정 2021-0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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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질병관리청 COVID-19 홈페이지 캡처)
국방부는 23일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가평 공군부대의 간부와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전남 순천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로, 가족이 확진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 543명으로 집계됐다. 21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522명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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