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지분구조도. (자료제공=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26일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다양한 벨류체인을 토대로 실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상장 이후 콘텐츠 제작사(래몽래인, 이미지나인컴즈, 메리크리스마스)와 웹툰 IP 보유 업체(와이랩)까지 투자하면서 산업의 밸류 체인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회사의 다양한 투자는 OTT 시장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글로벌 OTT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이라며 “공급자가 우위인 시장을 가장 알차게 누릴 수 있는 사업자는 다양한 밸류체인을 토대로 기업 내 시너지를 갖춘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본업의 정상화에 더해 신규 콘텐츠 투자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