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에 출근하고 있는 시민의 모습. (연합뉴스)
수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26일과 비슷하겠지만 28일 오후부터는 북서쪽 찬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ㆍ세종ㆍ충북ㆍ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5∼60㎞로 강해지고 물결이 2∼4ｍ로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 앞바다에서 0.5∼2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1∼3ｍ, 서해 0.5∼3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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