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연, 베스티 활동 모습 보니…마지막까지 팀 지켰지만 ‘결국 해체’

입력 2021-01-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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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연 (출처=Mnet '트로트엑스',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캡처)

‘미스트롯2’에서 활약 중인 강혜연의 아이돌 활동 시절이 눈길을 끈다.

강혜연은 1990년생으로 올해 32세다. 22살 무렵 걸그룹 EXID의 초창기 멤버로 데뷔해 ‘다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2개월 만에 탈퇴했다.

이후 이듬해인 2013년 그룹 베스티로 데뷔해 2018년까지 리더로 팀을 이끌었으나 끝내 해체했다. 당시 강혜연은 모든 멤버가 탈퇴 때까지도 팀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혜연은 베스티 시절 트로트 앨범을 계획 중이었지만 회사 재정문제로 인해 결국 무산됐다. 베스티의 마지막 앨범은 2015년이다.

이후 강혜연은 2018년 10월 트로트 앨범 ‘왔다야’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미스트롯2’에 출연해 매주 문자 투표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강혜연은 2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팀 메들리 전에서 ‘뽕가네’로 최종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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