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방송인 줄리엔 강이 형 데니스 강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줄리엔강이 출연해 이종격투기선수 출신인 형 데니스강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줄리엔강은 “제가 삼 형제 중 막내다. 형은 UFC 선수 데니스 강이다”라며 “둘째 형은 토미 강이다. 복싱을 하고 있다. 데니스는 캐나다에서 MMA 코치로 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줄리엔 강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한국인 부친과 프랑스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출신의 혼혈로 캐나다와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다. 모친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첫째 형인 데니스 강은 국내에서도 이종격투기선수로 유명하며 아버지의 나라인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줄리엔강 역시 한국행을 꿈꾼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스 강은 1977년생으로 45세다. UFC 프라이드 무사도 웰터급 그랑프리 준우승자 출신으로 35승 2무 16패 2무효 전적을 쌓고 2012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