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혼인신고 (출처=최송현SNS)
최송현-이재한 커플이 법적 부부가 됐다.
최송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드디어 오빠랑 같이 도장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최송현과 이재한은 1년 6개월의 교제 끝에 지난해 12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MBC 커플 리얼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통해 열애 및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송현은 ‘부러우면 지는 거다’ 제작진이 선물한 커플 도장으로 혼인신고서에 도장을 찍었다며 “결혼식 때처럼 두근두근 떨렸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최송현과 이재한은 2019년 5월 필리핀의 세부에서 스킨스쿠버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부부가 됐다. 최송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3살 연상인 이재한은 스쿠버 다이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