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은 18일 특별공급 신청을, 19일과 22일 각각 해당 지역과 기타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23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일, 정당계약은 15~24일이다.
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엔 지하 2층~지상 27층 높이로 11개 동, 1063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64㎡ A형 158가구 △64㎡ B형 164가구 △84㎡ A형 482가구 △84㎡ B형 259가구가 공급된다. 2023년 9월 입주를 시작한다.
아파트 바로 앞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 )이 2026년 문을 연다. 단지 주변 교육시설로는 수일초ㆍ중과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홈플러스와 정자문화공원, 광교산 등 생활ㆍ녹지공간과도 가깝다.
한화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하고 판상형과 타워형 등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 실내 공간은 층고가 2.45~2.63m로 높아 개방감을 확보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체육관과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스터디룸, 어린이놀이터, 반려동물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송희용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은 입지 조건, 규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안구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는 단지”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수원 장안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를 8일부터 공개한다. 실물 견본주택은 당첨자 발표 이후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